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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아조우스탈 제철소 저항군 절반 959명 투항…러, 점령지 복구 계획

2022-05-19 7 Dailymotion

[자막뉴스] 아조우스탈 제철소 저항군 절반 959명 투항…러, 점령지 복구 계획<br /><br />버스들이 러시아 군용 차량의 호위 속에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빠져나갑니다.<br /><br />이곳에서 끝까지 저항하다 작전 임무 종료가 선언된 뒤 추가로 러시아에 투항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는 투항자가 모두 950명을 넘었으며, 아직 1천 명 이상이 지하에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<br />"지난 16일 이후 부상병 80명을 포함해 959명이 항복했습니다. 이 가운데 입원이 필요한 51명은 도네츠크주의 노보아조우스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"<br /><br />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투항자들이 친러 돈바스 지역 민간인 대상 범죄 행위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형에 처할 수도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러시아 부총리는 마리우폴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내의 모든 점령지를 복구할 것이며, 이를 위한 예산 규모를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유럽 최대 규모 자포리자 원전의 전기를 러시아로 끌어다 쓸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도네츠크의 친러 반군 수장은 제철소를 헐어버린 뒤 테크노파크나 주거 지역, 공원으로, 90% 가까이 파괴된 마리우폴 도시 전체는 휴양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우크라이나는 영토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<br />"헤르손, 메리토 폴, 베르댠스크, 에네르고다르, 마리우폴 등 일시적으로 점령된 모든 우리 도시는 우크라이나가 다시 돌아간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."<br /><br />러시아는 5㎞ 떨어진 드론을 5초 만에 불태울 수 있는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, 우크라이나는 여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.<br /><br />(취재: 이봉석)<br /><br />#러시아 #우크라이나_침공 #아조우스탈_제철소 #러시아_점령지_복구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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